서해안을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방역 조치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H5N8형 바이러스가
오리에만 감염됐으나 올해 H5N6형이
닭에 옮겨지면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자
거점소독시설을 6개 지점에서 27개 지점으로
확대해 모든 축산차량의 소독필증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일부터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 등의
모든 가금류 유통을 금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조기 검출 대책으로
오리농가 일제검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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