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명량대첩 축제장에서
주최 측이 제공한 떡을 먹고 기도가 막혀
뇌사 판정을 받았던 관광객 60살 박 모 씨가
52일 만에 숨졌습니다.
박 씨의 유족들은 사고 당시 주최 측의
허술한 대응으로 시간을 허비해 뇌사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축제 당시 보험에 가입했지만
1억 원 한도의 대물 특약에만 가입돼
보험에 의한 상해보상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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