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목포지역 학교의
교복 공동구매 과정에서 대형 업체의
담합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목포지역 18개 학교의 교복 공동구매
과정에서 4대 대형 교복업체가 4곳씩
16곳을 낙찰받았으며, 대부분 올해 제시된
교복가격 상한선 20만7천 원 선에
육박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민원을 접수했지만
학부모가 절반으로 꾸려진 선정위원회가
결정한 사안에 대해 담합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고, 권한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