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고막원-목포 구간 공사가 이르면 오는 2018년에 착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일 확정된 내년 국고 예산에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비로
국회에서 천3백85억 원이 늘어난
천4백60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일부를
고막원-목포 구간의 실시설계와 보상비로
쓸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한국개발연구원이
호남고속철 노선 용역을 내년 1월까지 마치면
고막원-목포 구간 실시설계를
내년 말까지 완료하고 오는 2018년 착공이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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