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국교직원노조 위원장에
조창익 전교조 전남지부장이
당선됐습니다.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 이뤄진
투표에서 조창익 지부장은 53.6%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에 확정됐으며,
내년 1월부터 2년 동안 전교조를
이끌게 됩니다.
앞서 조창익 당선인은
전교조 법외노조 조치 철회, 국정교과서 철회,
교원평가·성과퇴출제 폐지 등 박근혜 정부
교육정책 전면 무효화를 공약으로 냈습니다.
한편 전남지부장은 김현진 현재
전남수석부지부장이 당선돼 내년부터
임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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