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인양 지연에 책임을 져야 할
인사들이 잇따라 자리보전에 급급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세월호 특조위의
새누리당 추천 인사였던 조대환 전 부위원장이
민정수석으로 내정된 데 이어 연영진
인양추진단장이 퇴직 후 해수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연영진 단장은 세월호의 연내
인양을 자신했었지만, 연내 인양 실패 발표를
앞두고 퇴직했다"며 관피아 방지법의 취업제한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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