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해외에 설치한 통상사무소가
예산을 부적절하게 써 온 사실이 전남도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전남도는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에
해외통상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일부는 의료보험료를 최대 80% 지원하는
규정을 어기고 100% 지원했고,
재외근무수당 지급, 출장비도 초과
지출했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2012년부터 올해 10월까지
과다 지원한 의료보험료 3천2백여만 원을
회수조치하고, 통상사무소에 회계교육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