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산림자원연구소, '뇌물*영리행위*비리 묵인' 드러나

양현승 기자 입력 2016-12-23 10:06:55 수정 2016-12-23 10:06:55 조회수 1


전남 산림자원연구소 공무원들이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불법 영리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 감사에서 산림자원연구소의
한 임기제 공무원은 비품 납품 업체에게서
280만 원을 뇌물로 받고, 공금 3백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또 다른 간부 공무원은 자신의 농장 묘목을
시험용 묘목으로 납품한 뒤
3천백만 원의 대금을 챙긴 사실도 적발됐으며,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일부 비리를 인지하고도 보고없이 사건을
은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