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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 농협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근 종합청사를 준공했습니다.
자체 수익창출은 물론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길을 모색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
여수시 학동에 준공된 여천농협 종합청사!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하루 2천 명 넘는 지역민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또 하나의 지역 복지공간으로 자리잡아
벌써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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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희(여수시 신기동) :
이봉희(여수시 소라면) :
이번 종합청사의 준공은 지난 2005년,
관내 4개 농협이 합병되면서 추진해 온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금융과 유통을 하나로 묶어
지역 농업의 전초기지 역할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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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지난해 여천농협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7개 품목, 만 5천 톤을 넘어섰고
쌀은 관내에서 80% 가까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지역 생산,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유통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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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쌀값하락 등 고질적인 불안요인들은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INT▶
조형수 기획상무(여천농협) :
시대에 맞는 유통구조의 변화는
이제 우리 농업 환경의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농업인의 이익 대변과 소비자의 요구 충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여천농협종합청사가 어떤 역할을 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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