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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주기..방역의 '역발상'(R)

입력 2017-01-12 21:06:35 수정 2017-01-12 21:06:35 조회수 1

◀ANC▶
AI 확산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별로 방역작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철새도래지인 고흥만 일대에서는
먹이주기 사업을 통해 철새 이동 확산을 막는
이색 방법을 동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
지난해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AI확산 여파가
칼바람만큼 매섭습니다.

제주에서도 철새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지자체마다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흥군 일대에는
철새 4,500여 마리가 날아들어
지자체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INT▶
송봉종 과장(고흥군 농림축산과) :



아직 전남동부지역은 피해가 접수되진 않았지만
현재 전국적으로 3천 만 마리가 넘는
가금류가 살처분됐습니다.

소독을 기본으로 하는 방역작업 외에도
철새의 이동을 제한하기 위한
새로운 방역 작업도 등장했습니다.
◀SYN▶
먹이주기 현장: 골고루 두텁게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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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보시는 것처럼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철새의 특성을 이용해 사전에 이동경로를 차단함으로써
AI전파를 막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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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처음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게다가 판매가 어려운 수발아 벼를 공급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정 동 과장(고흥군 환경산림과):


지난 2011년 AI 유입으로
관내 가금류 3만여 마리를 살처분한 고흥군은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먹이주기 사업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AI 확산 저지에
얼마나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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