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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롯데아웃렛 관련 '세수증대 방안' 대응 미흡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1-19 10:06:03 수정 2017-01-19 10:06:03 조회수 1


부산과 김해, 대구 등 전국적으로
대형유통시설이 들어선 곳마다
현지 법인화 요구가 거센 가운데 무안군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큽니다.

무안군은 "남악 롯데아웃렛 인허가 과정과
지역협력 계획 협의 과정에서 현지 법인화
요구를 하지 못했다"며, 지역 세수 확보방안
마련에 소홀했던 점을 인정했으며, "지역민
여론을 수렴해 롯데측과 추후 재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법인화가 이뤄지면 법인세 등으로
세수 증대에 도움이 되며, 지역에서 거둔
이익의 역외유출도 막을 수 있지만 대기업들은
꺼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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