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과 AI, 구제역 파동으로 정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전남도의회의 외유성 연수가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번 임시회가 폐회한 뒤다음 달 3일까지 7일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로 연수를 떠나며,
다른 상임위 소속 일부 의원까지
모두 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여비는 모두 5천백여만 원으로 의원 한 명에
3백90여만 원 꼴입니다.
앞서 이달 초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아프리카와 발리를 다녀오기도 했으며,
전남 시민단체연대회의는 전남도의회
해외연수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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