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오리 등 국내에 월동했던 겨울철새의
북상이 시작되면서, 막바지 조류 인플루엔자
대응 강화가 필요합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국내에 유입된 가창오리 38만여 마리 가운데
35만여 마리가 전북 고창에서 군산, 충남
당진쪽 호수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전남에서도 철새 북상이 시작되면서
지난달 말 4천5백 마리의 가창오리가 있었던
영산호에는 지난 12일 현재 2천3백 마리만
남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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