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에서 어제(28)
발견된 골편이 동물뼈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해수부의 대처가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해양수산부는 국과수와 해경 검안팀 등의
1차적인 검사조차 없는 상태에서 유골이
발견된 지 5시간여가 지난 뒤에야 브리핑을
실시했고, 세부 내용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못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옮겨지기 전까지 국과수와 해경 직원을
반잠수식 선박에 상주시키겠다고 뒤늦게 대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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