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의 목포신항 이동이 이르면
오늘 밤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반잠수식 선박은 밤에 운항이 가능하며
준비작업 상황에 따라서 자정 이후나
새벽에 이동을 시작할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다만, 천공 추가 작업과
돼지뼈 소동 등 미흡한 대응으로 불거진
최근의 논란을 의식하며 정확한 출발 시점은
적절한 때에 밝히겠다고만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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