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의 갑오징어 잡이가 풍어를 이루면서
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했습니다.
지난 4월 중순 조업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신안군 수협 송도 위판장의 경우
갑오징어 위판량이 하루 많게는 10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고,
가격은 1킬로그램에 최고 5천 원 가량 내린
7천 원에서 만 천 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안군 수협은
현재 200여 척의 어선이 갑오징어 잡이에
나서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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