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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공영주차장 조성계획, 땅값 때문에 차질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5-16 18:13:52 수정 2017-05-16 18:13:52 조회수 2


무안군이 남악신도시에 공영주차장을
만들려던 계획이 크게 오른 땅값 때문에
보류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당초 39억 원을 투입해
남악 상업지구 인근에 8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만들 계획이었지만,
땅값이 3.3제곱미터에 천만 원 이상으로
예상보다 2배 가량 높게 형성되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주차전용 건물 10곳 가운데
두곳 가량을 임대해 공영주차장으로 개방하는
안을 검토 중이지만, 지속적인 재정부담이
불가피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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