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흑산항로의 카페리 '뉴드림호'를
이용하는 섬주민의 요금이 다음 주부터
대폭 할인됩니다.
신안군은 우수영에서 송공항으로 기항지를
옮긴 '뉴드림호' 요금이 갑자기 올랐다는
목포MBC 보도가 나간 뒤 선사 측과
협의를 거쳐 기존 7만 원에서 8만 원을 받던
요금을 오는 22일부터 차종에 관계 없이
4만 원으로 대폭 할인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과 선사 측은 적자 노선인 점 등을
감안해 주민들만 할인율을 적용하고,
요금 변화시 주민설명회 등 의견 수렴을
거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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