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가 있는 딸이 낳은 아이를 유기한
어머니와 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52살 도 모 씨는
자신의 딸 26살 김 모 씨가 낳은
생후 7일된 여자 아이를 목포시 용당동의
한 주택 앞에 유기한 혐의로 붙잡혔고,
산모 김 씨의 언니도 범행을 도운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유기된 아이는 아동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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