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공무원들이 공용 하이패스 카드를
출퇴근과 가족여행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함평군의 한 공업직 직원은 489차례에 걸쳐
99만 원 가량을, 운전직 직원은 백44차례,
52만 원 상당의 공용 하이패스 카드를
개인적 용무로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2014년 5급 인사과정에서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고, 근무성적 순위와 점수를
매긴 것으로 드러나는 등 모두 90명에 대해
징계 등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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