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쌀 우선지급금 환수 방침에 대한
농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정부가 지난달, 쌀 우선지급금 환수 기한을
연말에서 8월로 앞당기고 가산금 부과 방침을
발표한 것은 쌀 정책의 총체적 실패"라며
정책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3월, 정부가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에 나선 뒤 대상금액의 33%인
16억여 원만 납부돼, 납부 거부 움직임이
전국에서 가장 거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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