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작황 부진때문에 채소값이 평년보다
최고 3배 가량 올랐습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의 도매가격 동향을
보면, 배추가 10킬로그램 한 망에 만7천원
선으로 평년보다 2배 비싸고, 애호박은
평년대비 3배, 상추는 1.6배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가뭄에 이어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라 산지 작황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당분간 고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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