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여파 등으로 미뤄졌던 전라남도와
중국 산시성과의 자매결연이 체결됩니다.
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 등 방문단은
오는 24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시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고위급 회담을 통해
전기차 등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농수산
홍보전시회 교환 개최,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07년 광양제철이 산시성의 마그네슘을
수입한 것을 인연으로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전남도와 산시성은 지난 2015년 12월
자매결연 체결에 합의했지만 체결식을
계속 미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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