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남부지역 건축허가면적이 크게 늘었으나
공장 허가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전남서남권 건축허가면적은
26만8천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기간
18만7천 제곱미터에 비해 42% 이상 늘었으며
특히 주거용과 상업용 허가면적이
각각 69%와 2백53% 증가해 건설 경기가
상당부분 회복됐음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공장 건설을 나타내는 공업용 허가면적은
지난 9월말 현재 5천6백 제곱미터로
1년 전에 비해 73%나 줄어,제조업 경기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