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후원자가 5년 째 해남군에 라면을
기탁해 화제입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않은 한 독지가가
천만 원 상당의 라면 5백 박스가
라면업체를 통해 기탁하고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잠시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는 짧은 편지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함평군에서도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8만 원 상당의 동전보따리를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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