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재보완서를 환경부에 제출한
가운데 공원 계획 변경이 된다면
흑산공항의 연내 착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2일 재보완서를 넘겨받은 환경부는
사안의 민감성을 의식한 듯
조류충돌 가능성,대체 입지 등 답변 내용
검토를 거쳐 국립공원위원회에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원칙적인 답변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흑산공항은 국립공원위원회의
공원계획 변경 승인이 4월 이내에 나면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전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지만,국립공원위원회나
환경영향평가 차질시 연내 착공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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