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룡호 사고로 실종된 선원 5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닷새째 이어졌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근룡호 사고 지점에서 50마일
주변까지 수색범위를 확대하고,
해경함정과 해군 함정,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투입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해경은 함정 수색을 계속할
계획이지만,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편 해경과 선박안전기술공단, 해난심판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합동 감식 결과는
빨라야 2,3주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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