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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임시전화 개설로 여론조사 왜곡..35명 고발

양현승 기자 입력 2018-04-02 21:15:14 수정 2018-04-02 21:15:14 조회수 1


대규모 임시전화 착신을 통해
여론조사를 왜곡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와
관련자 수십명이 검찰에 고발 조치됐습니다.

전남선관위에 따르면
전남 모 지역 시장선거 예비후보자 A씨등
35명은 지난 2월초부터 449대의 임시전화를
개설한 뒤 여론조사를 250차례 중복 응답해
조사 결과를 왜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 조사결과 A씨의 가족과 선거사무원들은
한 사람이 최소 넉대, 최대 63대의 전화를
개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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