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오늘 시도 광역단체장 경선에
결선투표제를 전격 도입한데 대해
전남지사 후보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당원과 도민의 자존심을 반영해
철새정치를 청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고
김영록, 장만채 후보 진영은 유불리를 떠나
중앙당의 결정인 만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결선투표제는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48시간이나 72시간 안에 같은 선거인단이
1·2위를 두고 다시 투표해 후보자를
최종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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