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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수로 공사중 개인 과수원 훼손 말썽

박영훈 기자 입력 2018-04-13 18:14:47 수정 2018-04-13 18:14:47 조회수 2


무안군이 농수로 공사 과정에서
사유지를 훼손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무안군이 발주한
무안군 몽탄면 옥반동 농수로 공사 과정에서
감나무 수십 그루가 말라죽고
53살 장모씨의 과수원 둑이 메워지는 등
사유지가 훼손됐습니다.

장 씨는 지난 9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발주처인 무안군을 처벌해 달라고
경찰에 진정했고,
무안군은 "무단으로 훼손한 사실을 인정한다'며 "사과와 보상 등 적절한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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