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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때만 고향 찾는 철새 정치인(R)

입력 2018-06-09 08:17:24 수정 2018-06-09 08:17:24 조회수 2

◀ANC▶
지역의 정치 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철새 논란에
휘말린 후보자들이 많습니다.

선거때만 고향에 얼굴을 비치는
철새 정치인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기 때문입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릴 적 고향을 떠났다 중앙당 인맥을 통해
낙하산 공천을 받은 후보,

개인사를 이유로 현직 단체장 자리를
내팽겨치고 고향을 떠났다가
아무런 일이 없듯이 출사표를 던진 후보.

다른 지역 단체장과 요직을 두루 누리다가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며
고향도 아닌 곳에 깃발을 꽂은 후보.

선거때만 되면 고향에 나타나
이 자리 저 자리 기웃거리다 정당 공천을
거머쥔 후보.

이들 후보들은 자칭 행정전문가다,
경제전문가다,또 풍부한 중앙정치 인맥을
갖췄다며 유권자에게 명함을 내밀고 있습니다.

◀INT-전화▶ 김종익 공동의장
*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
"풀뿌리 자치가 되고 진정한 분권이 되려면
지역에서 검증된 사람을 뽑는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 정당의 행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들 후보들의 선거 이후 행태도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낙선하면 조용히 사라지고
단체장 자리에 앉더라도 임기가 끝나면
서울 등 가족이 있는 곳으로
미련없이 떠나버린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이들 철새, 뜨내기 정치인의 무임 승차는
토박이 지역 정치일꾼을 찾아내고 기르는데도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방선거가 첫 실시된 지
66년, 어렵게 지방선거가 부활된 지 27년째인
2018년 제7회 동시지방선거의 현주소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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