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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업 흑산공항, 진행 경과는(R-1)

양현승 기자 입력 2018-07-20 08:02:12 수정 2018-07-20 08:02:12 조회수 1

◀ANC▶
흑산공항 건설을 좌우하게 될 환경부 심사가 내일(20) 서울에서 이뤄집니다.

신안군과 흑산도 주민들은 숙원사업으로 공항 건설을 바라고 있고, 환경단체들은 환경 훼손을 이유로 반대하는 상황입니다.

5년전 국가사업으로 결정된 흑산공항 사업은
어떤 절차를 겪어 왔을까요.

김진선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END▶

◀VCR▶

흑산도에 공항을 만들자는 이야기는 아주
오래 전 시작됐습니다.

2000년에 첫 연구가 시작됐고,
2002년에 정부가 경비행장 개발방안을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몽상으로 여겨졌던 흑산공항은 2011년,
국토부가 울릉도, 흑산도 소형공항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본격화했습니다.[C/G1]

뒤이어 환경부가 자연공원법 시행령을 개정해
국립공원 안에 소규모 공항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C/G2]

그리고 흑산공항은 경제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돼 국가사업이 됐고, 기본계획 용역이
시작됐습니다.[C/G3]

이같은 조사에 이어 국토부는 환경부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친 뒤 환경부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계획 변경을 신청했습니다.

이 때가 2016년 10월이었습니다.[C/G4]

환경부는 현지조사를 거쳐 2016년 11월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었지만 심의를
보류했습니다.

헬기나 선박 강화 등의 다른 대안들과의
비교, 부처간의 협의, 철새 등의 문제를
보완하라고 한 겁니다.[C/G5]

국토부와 전라남도, 신안군은
주민설명회, 설문조사와 함께 보완서류를
만들어 작년 7월, 재심의를 요청했지만
또다시 환경부는 다시 보완하라고
통보했습니다.[C/G6]

이후 다시 만든 보완 자료가 올해 2월
환경부에 제출했고, 공원위원회 심의가
마침내 열리게 된 겁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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