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국내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분야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금융위원회의
최종구 위원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은 지역을
찾아 현장 소통 활동을 가졌습니다.
최 위원장은 "산업과 고용위기 지역 주력
업종 지원에 정책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시중 은행들도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004년을 문을 연 뒤 위탁경영과
법정관리 등 우여곡절을 거친 대한조선.
100명이 넘는 직원이 일터를 잃는
뼈아픈 구조조정을 통해
2년 전부터 회생에 성공한 현장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찾았습니다.
지난 6월 부산에 이어 주력업종인 조선업이
휘청이면서 산업과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현장을 한달 만에 방문했습니다.
조선업종 기업인들은 선박수주에 필수조건인
금융기관의 선수금 환급보증,
이른바 RG조건 완화와 업종 전환금 지원,
대출 이자 감면 등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INT▶박용덕 대한조선 사장
"등급 기준보다는 다른 정량적인,정성적인 평가를 넣어서 (선수금 환급보증) 발급조건을 완화해주셨으면 하는..."
◀INT▶고창회 *대불산단 경영자협회 회장*
"특별 지원을 업종 전환하는 업체한테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정부가 약속한 지원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찾았다며
주력 업종의 위기는 지역경제에
타격으로 이어진다고 공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지역, 나아가 국가 경제를 위해
정책 금융기관 뿐만아니라 시중 은행들도
산업과 고용위기 지역 업체들의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INT▶최종구 *금융위원장*
"상업적인 판단을 우선해야하는 시중은행들로서는 선뜻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업종 자체가 어렵다고해서 그 업종 전반에 대해서 여신을 기피하는 태도를 취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청년창업가들 만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역의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금융정책을 보완해 가능한 빨리
지역 경제가 다시 생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