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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섬의 날, "작은 섬, 큰 이야기"(R)

양현승 기자 입력 2018-08-08 10:11:31 수정 2018-08-08 10:11:31 조회수 3

◀ANC▶
'섬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내년 달력에는 8월 8일이 섬의 날로
표기됩니다.

'섬의 날'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외쳤던
목포MBC가 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대한민국 헌법 제3조.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못 박고 있습니다.

부속도서. 한반도에 딸린 섬.

그러나 긴 시간 영토의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해양 영토가 육지의 4.5배에 이른다며
해양 시대를 말하면서도, 그 거점이 될
섬 숫자도 제대로 모릅니다.

공식 섬 숫자를 헤아리기 전까지는
행정안전부 통계를 쓰기로 했지만,
부처별로 섬 숫자도 제각각입니다.
[C/G] <정부 부처별 섬 통계 관리현황>
전국 전남 전남 섬
전체 점유율
해양수산통계 3409 2219 65%
해양수산부 3358 2020 60%
행정안전부 3339 2011 60%
국토교통부 3677 1967 53%

섬과 섬을 오가는 뱃길은 사실상
민간에 맡겨져 있고, 다리를 놓는 것은
늘 경제성 주판만 두드립니다.

대한민국 영토 '섬'에서 버텨왔던
섬 지킴이들은 살기가 버거워 갈수록
줄어갑니다.

그리고 뒤늦은 관심.

/목포MBC의 요구로 시작된 섬의 날 제정운동은
전라남도와 정부의 노력으로 올해 3월,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에 이르렀습니다.

8월 8일을 국가기념일 섬의 날로 지정하고,
내년 8월 8일을 제1회 섬의 날로 삼았습니다.

세계 첫 섬의 날을 딱 1년 앞두고,
대규모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유럽과 일본 등 국내외 섬 관련 석학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섬 자치단체가
한 자리에 모입니다.

섬의 가치, 섬의 미래, 섬에서의 삶을
고민하고 향후 정부 정책 방향을
모색하게 됩니다.

목포MBC가 시작한 섬의 날, 목포MBC가
함께 합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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