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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에서는 섬의 지속 가능성을
유럽과 일본 사례로 소개됐는데요.
국가 차원에서 또 인접 국가와의
공동 보조를 통해 섬 가치를 보존하고
개발해야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문연철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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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류큐대 히로시 가가츠 교수는
오키나와를 고립된 섬이란 제약을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습니다.
(그래픽) 2차 대전 이후 인구는 두 배 이상 늘었고
1인당 소득도 비약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작은 섬일 수록 1인당 소득이 높아
섬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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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인구
1945년 60만 명 -> 2018년 140만 명
1인당 소득
1972년 1,877달러 -> 2015년 25,00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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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를 찾는 관광객 수가 연간 9백만 명,
관련 일자리가 10만 개에 달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섬 관광이 섬 인구와 생활 수준
모두를 유지하는 동력으로 꼽았습니다.
또 지속 가능한 섬의 기술로 초파리 박멸과 지하 댐,해양심층수 이용, 재생 에너지 등과 같은 기술들을 주목했습니다.
◀INT▶ 히로시 가가츠 교수(일본 류큐대)
"섬 주민들이 발전 주체성을 가지고
관광이나 문화, 어업과 같은 사업에 나서야
경제와 사회적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유럽은 섬을 육지에서 사라져가는 전통적인
생태지식의 저장소이자 영토란 인식이
강합니다.
섬 풍경과 문화 유산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국경을 초월해 유럽연합 EU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섬의 지속 가능성을 놓고 민관학이 머리를
맞대고 정책과 경제,관광,환경과 에너지까지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INT▶ 글로리아 풍게티 교수
(영국 캠브리지대)
""경제 뿐 아니라 문화와 사회, 교통,
환경, 에너지 등 모든 분야가 섬 발전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이들 두 지역 사례에서 보듯
섬은 섬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더 나아가
섬을 끼고 있는 모두 나라의 공통 과제로
여기고 있습니다.
섬의 날 제정을 계기로 이제 걸음마를
떼는 우리 입장에서는 주목해야할 대목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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