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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 절대 속지 않을 것 같지만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편의점 등을 돌며
컬러프린터로 직접 만든 위조지폐를
사용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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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가 넘은 시각,
한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섭니다.
지갑에서 5만 원을 꺼내
담배 2갑을 산 남성은 거스름돈으로
4만 천 원을 건네받습니다.
태연하게 나간 남성의
지갑에 있던 5만 원권은 위조지폐.
44살 고 모 씨가 이같은 수법으로
마트 등을 돌며 30분 사이에 챙긴 현금은
확인된 것만 12만 원이 넘습니다.
◀INT▶ 목포경찰서 관계자
"종업원이 이제 밤 늦은 시간이고,
잠 잘 수도 있는 시간이라서
진짜다 가짜다 이렇게 구별을 하기가..."
경찰은 고 씨가 자신의 집에서
컬러프린터를 이용해 위조지폐를
제작한 것으로 보고 차량에 남아있던
5만 원권 15장을 압수했습니다.
이틀 만에 검거된 고 씨는
카드빚을 갚기 위해 위조지폐를
만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S/U] 경찰은 고 씨가 위조지폐를
추가로 사용한 곳이 있는지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윤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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