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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마을"(R)

입력 2018-09-10 21:10:19 수정 2018-09-10 21:10:19 조회수 4

◀ANC▶
고령화로 치매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농어촌 지역은 도시에 비해 치매환자를 위한
기반시설은 매우 열악합니다.

한 농촌마을이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흥나는 노래에 맞춰 율동을 따라하고
연관된 그림끼리 맞춥니다.

치매환자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한
뇌운동 교실입니다.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된 이 마을은
치매 예방과 치료 프로그램,
환자가족을 위한 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치매환자가 길을 잃거나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식표와 감지기를 보급하고
안전 시설도 대폭 확충했습니다.

◀INT▶ 김규중 장흥군 보건소장
"(치매안심마을 사업은)정서적 지지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치매 조기진단하는데 있습니다."

주민들도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에
적극 동참하면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INT▶ 이성숙 (치매환자 가족)
"치매종류가 많다보니깐 이렇게 밖으로 나다니는 분이 있는데 어르신들이 서로 챙겨와서 회관에서 같이 놀고"

노인이 태반인 농촌지역은
치매환자를 돌볼 수 있는 사람을 구하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이런 농촌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추진된 치매안심마을,

치매를 주민 모두의 일로 기꺼이 받아들이면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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