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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이 자주 오가는 바닷가와 섬에는
어김없이 등대가 우뚝 솟아있습니다.
바다 길잡이가 되는 동시에, 바다 끝자락
풍광을 밑천 삼아 중요한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와 함께 서남해 등대여행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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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떼가 모여앉은 듯 많은 섬이
모여 있는 진도군 조도군도.
그 사이에 울돌목 다음으로 물살이 빠른
장죽수로가 나 있습니다.
[하조도 등대]
깜깜한 밤바다를 빛 한 줄기가 가릅니다.
해가 지고 10분 뒤 불을 밝혀,
해가 뜨기 10분 전 꺼지는 하조도 등대.
1909년 대한제국 시절부터
109년 째 바다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INT▶이선홍/하조도항로표지관리소장
"우리 등대는 1909년 대한제국 세관 공사부때
처음 세워졌습니다. 그 등대의 역사가 그대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가거도 등대]
안전한 바다를 위한 수호신 역할을 하는
동시에 바닷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목포구 등대]
어김없이 절경을 배경으로 등대가
서 있는데다,
100년 안팎 간직된 특유의 건축양식이
돋보이기 때문입니다.
[회동항 진돗개 등대]
뾰족한 귀와 웃는 눈의 진도개 형상의
등대도 지어지는 등 새로 지어지는 등대는
지역색까지 담고 있습니다.
◀INT▶이태환 항로표지과장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에서 협의 또는 건의가 있을 경우에는
지역색이 가미된 조형 드대를 건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내에 설치된 유·무인 등대는 323개.
일출과 석양이 일품인 홍도 등대를 비롯해
등대의 상징성이 뛰어난 동·서·남해
16개 등대가 아름다운 등대로 선정돼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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