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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뒤에도 하자투성이(R)

입력 2018-11-09 07:59:00 수정 2018-11-09 07:59:00 조회수 4

◀ANC▶
시공 당시부터 민원이 많았던
국도 23호선 장흥천 확장 도로가
준공 뒤에도 부실 공사로 주민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참다못한 주민들이 감사원에 제보하는
상황까지 빚어졌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돗물 공급을 제어하는 지수관이나
오수 뚜껑이 있어야할 자리가
아스콘으로 포장돼 있습니다.

높아진 보도 옆면은 황토자갈이 그대로 드러나
많은 비가 오면 무너질 우려가 높습니다.

도로공사로 파손된 상가 주차장은
복구되지않은 채 방치돼 있고,

입구도 좁아져 차량 진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심지어 도로 수평이 맞지않아 주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지난 8월에 준공검사까지
마친 도로 곳곳이 부실 투성이입니다.

참다못한 주민 120명이 연명으로 감사원에
민원까지 제기한 상탭니다.

◀INT▶ 이복희 (주민)
"서로(발주처,시공사)가 회피하는 경향이고 장흥군과 협조관계도 잘 안되고 그래서 감사원에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책임 회피에 급급했던 발주처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감사원에 민원이
제기되고 나서야 하자보수를 약속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SYN▶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전화)
"저희들이 정식적으로 문서로 하자보수를 (시공사에)요청해 빨리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사 과정에서도 교통사고와 인근 상가의
영업 피해가 잇따랐고,

원청과 하청업체간 갈등으로 공사가
여러달 중단되는 등 말썽이 끊이지않았습니다.

오랜 숙원사업이였던 장흥교와
장흥대교 사이 국도 23호선 도로확장이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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