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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부동산 관련보도는
그동안 외면했던 낙후된 지역의
도시재생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지역마다 산재한 문화 자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과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놨는가 등
그 물음은 다양해지고,확산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전문가인 목포대학교 김지민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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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목포와 군산,영주가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등록됐는데 그 의미는?
A:"근대건축은 산업혁명이후 도시화가 되는 과정에서 생겨난 일종의 공간 건축이고 도시건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의 하나하나
개별,점 단위의 지정을 벗어나서 면단위로
지역이나 공간으로 지정한 것은 아주 긍정적인 지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꾼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Q2.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그동안 전국 지역
근대 문화 유산을 잘 활용했다고 보는지?
A:"사실 근대 건축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나 정부의 관심이 얼마 안됐습니다. 예를 들어서
문화재청에 부서가 생긴 것도,근대 유산을
다루는 근대 분과의 부서가 생긴 것도 2000년 초였거든요. 사실 그동안 보면은 우리나라는
수백년 수천년된 전통 건축이라든가 전통문화재, 궁궐이라든가 사찰 같은데만 조직과
예산이 많이 들어갔지. 이런 근대적인 것은
아마 일제 강점기에 시대적인 암흑기와 겹쳐
있기때문에 정부나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가까이 있지 않았던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Q3.도시 재생은 전국 공통의 고민..어떻게 해야하나?
A:역시 도시재생이란 보면은 결국은 주체가 상당히 근대 고유 자산이 대부분입니다.그래서 도시재생은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아닙니다. 그 주체는 문화가 되어야하거든요. 그렇기때문에 철저하게 시민과 소통하고 전문가가 참여해서
시민위주로 되는 그 문화개발이 곧 재생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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