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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거문화 바꾸겠습니다(R)

입력 2019-02-13 21:06:11 수정 2019-02-13 21:06:11 조회수 4

◀ANC▶

지난해 말 치러진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의 당선 기준이 위반됐다며 낙선후보가
재선거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낙선 후보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학 선거문화 개선을 위해 문제를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용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대 학생 김모씨는 지난해 11월
올해 출범하는 총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목포대 총학생회장 선거가 단일후보에서
경선으로 치러지기는 2015년 이후 4년
만었습니다.

투표결과 1087표를 얻은 김씨는 상대후보에 320표차로 낙선했습니다.

당선자가 확정된 뒤 선거에 앞서 총학생회
확대운영위원회가 개정한 선거기준 세칙에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CG]당시 당선 기준에 과반수 투표에 과반수
득표를 새로 끼어 넣은 것입니다.

- 제40조 당선의 기준
나.과반수 투표의 과반수 득표로 한다.

CG] 이 기준에 따르면 학생들의 전체 투표율은
59%로 과반수를 넘었습니다.

- 유권자수 6,473명
투표자수 3,859 명
투 표 율 59.6%

CG]그러나 당선자가 받은 1407표는 전체 투표
학생의 36%로 과반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기호 1번 1,407 표
기호 2번 1,087 표
무효 1,365 표

낙선후보는 총학생회가 새로 개정한 기준에
따라 당선 무효 또는 재선거를 치러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INT▶총학생회장 낙선 후보

" 이 사실을 언제 알았냐 하니..기호 1번을
당선시키고 난 다음에 ..저희가 이의제기할 때
그렇게 알았다고 합니다."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잘못은 인정하지만 선거 세칙개정 과정의 착오 때문이었다며
이의 제기를 기각 처리했습니다

◀INT▶ 목포대 총학생회 선관위원장

"그 부분에 저희가 제대로 인지를 못한 실수는
있긴 있는데.. 일단 그분분에 대해서
이의제기가 들어와 학인한 결과 (큰 문제가 없다는 판단입니다."

낙선한 김씨는 공정한 선거, 책임지는
대학 총학생회의 선거풍토 개선 차원에서
법원의 판단을 받겠다고 예고했습니다.

mbc 뉴스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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