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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이 사투를 벌인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끝나고 당락이 결정됐습니다.
제도적인 허점을 안은 선거였지만
전남도내 위법행위는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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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조합장 선거 투표는
오후 5시에 끝났습니다.
전남도내 투표율은 81점3%로
지난 1회 때보다 0점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C/G] 이번 선거기간동안 위법행위는
모두 일흔네 건으로 지난 1회 때 백일곱 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INT▶ 강덕원 과장[전남선거관리위원회]
/돈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고 특히 금품을 받은 조합원이
자수하는 사례가 늘었습니다./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기부행위가 서른여섯 건으로 1회 때
마흔일곱 건에 비해 크게 줄었고
정보통신 위반 행위도 스물두 건에서
열두 건으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후보 이외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후보들이 조합원을 알 수 없는,
깜깜이 선거라는 제도적 허점을
해소하지 못한 채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깜깜이 선거일수록 후보들이 조합원의
표심을 사려는 고심이 커지고 위법행위도
가리지 않을 유혹을 받게 됩니다
선거기간동안 갈등이 큰만큼 당락이
가려진 이후 봉합이 더 어렵게 되는 점에서
국회에 계류중인 조합장 선거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더 높아질 기세입니다.
S/U] 오는 2023년에 치러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때는 어떤 형태로든
제도적인 보완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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