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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당분간 목포신항 존치(R)

입력 2019-03-29 08:04:33 수정 2019-03-29 08:04:33 조회수 3

◀ANC▶
퇴임을 앞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마지막 현장으로 세월호가 세워진
목포신항을 방문했습니다.

선체 처리에 대해서는 현재 법적인
권한을 가진 기구가 없고
부식 방지 조치에 대해서도 선체 조사가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김종식 목포시장과 함께 신항을 찾은
김 장관은 취임할 때도 첫 방문지로
목포신항에 왔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선체에 올라 객실 등을
돌아보며 세월호 처리와 관련된 기초적인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세월호 선체를 어디에 둘지에 대해서는
현재 결정할 수 있는 법적인 기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선체조사위가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었는데
몇 군데 후보지만 정해놓고 결정을 못하고
해산됐습니다./

선체 부식에 대해서는 선체 조사가 우선이기
때문에 그대로 두고 당장은 안전성만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NT▶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늦어도 5월부터 석 달가량 선체 구조안전성을
조사해 볼 예정입니다./

세월호 선체 조사는 연말까지 짜여졌고
1년 정도 더 연장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소 내년까지는 선체를 손댈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선체 표면에 막이 형성돼 있고
부식이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진단합니다.

최종적으로 선체를 어디에 둘지 확정하려면
장소 선정과 거치 방법, 기술적 검토 등에
물리적으로 상당한 시일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S/U] 세월호 선체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최소 3~4년은 목포신항에
존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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