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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고공 행진..불안한 한우시장(R)

입력 2019-05-17 21:13:59 수정 2019-05-17 21:13:59 조회수 3

◀ANC▶
괜찮은 송아지 한 마리 값이 산지에서
4백만 원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송아지는 물론 큰소까지 산지 거래가가
수년 째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농가들은 앞으로 시세를 놓고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연간 만 마리의 송아지를 경매하는
전국 최대 가축시장입니다.

이 날도 송아지 최고 가격이 4백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천장이다 싶으면 또다시 갱신하는 등
송아지 가격의 고공행진이 수년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C/G) 최근 생후 8개월 기준 수송아지 한 마리
평균 경매가격이 360만 원,
상대적으로 쌌던 암송아지도 3백31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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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송아지 평균 경매 가격]
수송아지 암송아지
'17.4 3,251 2,785
'18.4 3,418 3,015
'19.4 3,600 3,310
(축산물공판장 전국 평균 /단위 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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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거세우의
평균 경매가격이 8백만 원을 넘었습니다.

축산당국은 이같은 한우시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추석때까지는 송아지 시세면 거세우 시세며
암소 시세가 이대로 유지될 거 같아요."

그러나 7,8년 전 소값 폭락 사태가
또다시 빚어지지않을까 우려하는 일부
농가 목소리도 있습니다.

깊어지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외국산 소고기 수입 증가 등 한우시장을 둘러싼
안팎의 사정이 좋지않다는 겁니다.

◀INT▶ 서정래 (송아지 생산 농가)
"현재 (시세가) 이정도 가는 것은 좋기도하지만 언제 무너질지 몰라서 불안을 많이 하죠."

꺾일 줄 모르는 한우시장 호황을 바라보는
시각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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