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제23대 해남 대흥사 주지에 법상스님이 선출됐습니다. 법상스님은 지난 1992년 출가해 해인사 승가대학과 무안 법천사 주지 등을 거쳤으며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