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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인권,화해,민주'..행동하는 양심(R)

박영훈 기자 입력 2019-08-16 21:13:57 수정 2019-08-16 21:13:57 조회수 5

◀ANC▶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은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인동초'로
비유됐습니다.

서거 10주기가 됐지만
국민들의 기억 속에 'DJ 정신'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늘 나라의 주인인
국민 속에 머물기를 원했습니다.

'민주'

그가 가는 곳은 인파가 구름처럼,물결처럼
흘렀습니다.

◀INT▶박종길 *사진작가*
"어떻게 사람들이 연락을 했는지 누가 모이라는 것도 아닌데도 그렇게 모든 일을 다 뿌리치고 모여들었어요. 그런데 물이 흐른다는 상징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걸어가는데 꼭 물이 흐르는 것 같은 그런 걸 처음 느꼈어요"

제2의 건국,힘있는 외교,햇볕 정책 등
통치 철학은 상징어들처럼 선명했습니다.

인권과 평화,
특히 목숨을 위협한 박정희 전 대통령
그리고 전두환마저 용서한
화해의 정신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INT▶김한석 *장흥군 회진면*
"자기를 사형시키려던 전두환 씨를 (용서하고) 화해했다는 것이 제일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2천번이 넘는 대중연설을 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의 마지막까지 강조한 건 '행동하는 양심'이었습니다.

고난과 역경에 굴복하지 않는 정신,
자신을 죽이려했던 이들마저 용서하는 용기,
인권과 평화,국민을 사랑했던 DJ정신은
여전히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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