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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오룡지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농지에 불법 투기됐다는
보도를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 논을 밭으로 만들겠다며
각종 폐기물을 버린 현장을 고발합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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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과 접해있는 목포시 대양동의
한 농경지입니다.
차선까지 선명하게 남아있는
도로 폐 아스콘들,
아직 젖은 상태의 진흙 폐기물 오니도
시멘트 덩어리와 함께 잔뜩 버려져있습니다.
논을 밭으로 바꾸기위한 매립 현장에서
성토용 흙에 이같은 폐기물들이 섞여
반입된 겁니다.
(S/U) 폐 아스콘부터 폐 콘크리트. 오니까지
이 일대가 폐기물 종합 처리장을
방불케 합니다.//
진입로 바로 옆 논이였던 곳을 굴삭기로
파봤습니다.
2,3미터 가량 흙을 거둬 올리자
폐기물인 오니가 무더기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폐 포대와 폐 콘크리크 덩어리도
뒤섞여 있습니다.
남악 오룡지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기초 파일 공사과정에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SYN▶ 인근 주민
"올해 3월부터 이렇게 공사를 시작하면서 계속 지금까지 폐기물을 지속적으로 버리고 있는 것을 제가 봤거든요."
길을 내고 농지를 매립하는 현장에
투기된 폐기물 양이 적어도
수천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자체의 지도 단속이 허술한 틈을 타
이처럼 버려지는 폐기물이 농지는 물론
환경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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