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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창설이 올해로 74주년을 맞습니다.
군인 아버지를 따라 아들이
군에 복무하는 것은 흔하지만,
해군에서는 딸이 대를 잇는 것도
드물지 않습니다.
바다를 지키는 해군 아버지와 딸들의 사연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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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수리창에서 근무하는 이슬민 주무관.
3개월 차 신임 주무관이지만,
40밀리미터 함포 배터리와
레이더 장비 점검까지 도맡아 합니다.
올해 21살인 이슬민 주무관은
해군가족입니다.
아버지는
해군 8전단 훈련1반장 이희준 준위.
30년 넘게 해군 부사관으로
복무하고 있습니다.
오빠 역시 2년 전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했습니다.
◀INT▶ 이슬민 3수리창 주무관
"해군인 저희 아버지와 오빠를 본받아 그 뒤를 이어서 제가 정비하고 있는 전투체계 장비에 빈틈없이 정비해서 해군에 도움이.."
딸만 셋을 둔 해군 3함대사령부 김행주 원사.
해군 생활 29년 동안 가족을 데리고
열번 넘게 이사할 정도로 전근이 잦았습니다.
아버지를 지켜본 큰 딸은 지난해 11월 해군 항공장교로 임관해 대를 이어 바다를 지키고 있습니다.
◀INT▶ 김행주 3함대 3군수전대
"소위 임관식할 때 딸내미 팔의 임관 테이프를 떼어줄 때, 그때 너무나 진짜 아버지로서 든든하고 너무 고마웠습니다"
해군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아버지와 딸들.
오늘도 조국수호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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