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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희망' 솟았다..좋은 일만 있기를

입력 2020-01-01 21:12:32 수정 2020-01-01 21:12:32 조회수 5

◀ANC▶
2020년이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지역 해돋이 명소에는 새해 첫 해를 보려는
사람들이 몰렸는데요..

모두들 각자의 소망을 떠올리며 희망찬 새해를
맞았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020년 첫 해가 서서히 떠오릅니다.

어둠을 밝히는 빛무리가 퍼지기 시작하더니
빨갛고 커다란 태양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첫 태양이 뜨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영하권
추위에도 사람들은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일출을 기다렸던 해맞이객들은
각자의 가슴 속에 담아둔 소망을 꺼내 놓습니다

◀INT▶천복운 / 영암군 삼호읍
"이 곳 땅끝 마을까지 해돋이를 보러왔습니다. 새해에는 저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항상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NT▶ 남승희 / 광주시 광산구
"새해에 바라는 것도 다 잘 됐으면 좋겠고 여자친구랑 저랑 가족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산 정상에서...
찬 바람이 몰아치는 바닷가에서...

그리고 천사대교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해맞이객들은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새해를 맞아 오늘 광주전남지역
일출 명소에는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세월호 선체가 있는 목포신항에도
태양은 어김없이 떠올랐습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 등은
신년 합동 차례를 열고 올해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꼭 이뤄지기를 기원했습니다.

◀INT▶ 정성욱 / 세월호 유가족
"왜 구조하지 않았는지부터 밝혀지는 게 저희한테는 가장 큰 소원이거든요. 그게 가장 먼저 이뤄졌으면 좋겠고.."

뜨거운 빛을 발하는 2020년 첫 해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 모두들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습니다.
MBC 뉴스 김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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