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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이틀간 계속됐던 강풍과 폭설이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예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사흘간 차질을 빚었던 서남해 뱃길은
내일부터 모든 항로가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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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북서풍과 함께 내리던 눈이 멈추고 햇살이 비추기 시작합니다.
거리 곳곳에 아직 눈이 쌓였지만, 영상의 날씨 속에 대부분 녹아내렸습니다.
강풍과 파도가 잦아들면서
하늘길과 뱃길이 다시 열렸습니다.
사흘간 운항을 중단했던 여객선도 앞바다
항로부터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INT▶ 조사랑
"며칠동안 계속 모텔에서 지내고 애들도 힘들어해서 오늘은 갈 수 있을까 새벽5시부터 일어나서 기다렸거든요. 오늘은 가게되서 너무 좋고.."
◀INT▶ 강정례
"배 운항하는지 물어보니까 (풍랑)주의보 내려와가지고 운항 못한다고 (섬에) 못 가고. 친척집에 있다가 이제 오늘 나갑니다"
그러나 먼 바다에는 여전히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흑산 홍도 항로 등
먼바다 항로는 내일쯤 정상 운항될 예정입니다.
이틀동안 내린 눈으로 빙판길 보행자의
미끄럼 사고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입춘이 지나 우수를 앞두고 내린 폭설과
강추위는 풀렸지만 일부 그늘진 도로에서는
살얼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 뉴스 김안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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